해외여행 29

[해외여행] 일본여행 2일차, 마담 투소 도쿄 추억에서의 추억담

일본여행 2일차, 마담 투소 도쿄 추억에서의 추억담 일본여행 2일차 텐동까지 먹은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VR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도쿄조이폴리스는 비싸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거니까 패스하기로 했고 전세계 유명 스타들 실물크기 피규어를 볼 수 있는 마담 투소 도쿄에 갔어요. 원래 가기로 마음 먹긴 했어도 막상 비싼 요금에 조금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냐 하는 마음으로 그냥 질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볼 거리가 훨씬 더 많고 사진들도 잘 나오는 장소라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마담 투소 도쿄(Madame Tussauds Tokyo)에서의 추억담, 보다는 사진 저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나? 내려갔나? 입장권..

행복/여행 2019.07.28

[해외여행] 생애 첫 일본여행 소소한 1일차 기록

생애 첫 일본여행 소소한 1일차 기록 일본어가 유창하지는 않지만 일본학과 출신이고, 분명 할 줄 알면서도 33세가 될 때까지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나라 일본. 사람들이 왜 한 번도 안가봤냐고 물어봐도 따로 이유는 없었어요. ㅋㅋ 그러다가 올해 5월 대체휴일끼고 3일 휴식이 있어서 월차까지 붙여쓰면서 일본이라는 곳에 한 번 가보기로 마음 먹었고 다녀왔습니다. 벌써 두 달이나 지난 추억이지만 생애 첫 일본여행 소소한 1일차의 기록을 남겨볼까 해요. 이건 일본으로 떠나는 날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여행을 위해 새로 구입한 캐리어와 커버였기 때문에 기념으로 한 컷 찍었던 사진이네요. 곰돌이 커버가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구입했는데 일본 다녀오자마자 더러워져 버렸... 아침 일찍 공항버스를 타고 기분 좋게..

행복/여행 2019.07.06

대만 타이페이에서 귀국하던 날의 기록

대만 타이페이에서 귀국하던 날의 기록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심히 일하고 즐긴 나날도 끝나고 귀국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행갔다 돌아오는 날은 아니었지만 해외에 나갔다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아쉬운 맘이 들어요. 만약 여행으로 간 거였다면 귀국하는 날 빈둥대느라 알차게 보내지 못했겠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알차게 보내다 돌아왔다고 생각해요. 대만 타이페이에서 귀국하던 날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기록해봅니다. AT부띠끄 호텔 조식이 맛있다고 느낄만한 정도는 절대로 아니지만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조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조식에 스크램블만 포함되어 있다면 만족해요. 물론 제 돈 내고 오는 호텔이라면 아침을 굶거나 나가서 사먹지 이 정도 조식은 안 먹을 것 같아요. ^^; 체크아웃 하러 나가..

행복/여행 2019.06.27

일하러 떠난 두 번째 대만 타이페이 1일차의 기록

일하러 떠난 대만 1일차의 기록 저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대만 타이페이로 떠날 기회가 있었는데요, 작년에는 타이페이 게임쇼 끝나는 일정에 맞춰서 워크샵으로 갔었지만 올해는 일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1월 24일과 25일 B2B존 기간에 맞춰 떠났던 일정이었고 두 번째 대만 방문이었네요. 대만 타이페이 1일차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저희 일행과 비행기 일정이 달라서 혼자 공항에 남았던 상황. 작년 여름에 친구와 홍콩 가기 전에 먹었던 소세지빵과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던 기억 때문에 다시 방문했어요. 이번에는 소세지빵을 안 잘라주셨어도 맛있게 먹었지만 항공기 지연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항공기 지연 때문에 공항에서 열심히 방황하다가 셀카도 좀 찍고. 안 그래도 새벽부터 도심공항 갔다..

행복/여행 2019.06.22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 그마지막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 마지막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을 열심히 남겨보고자 쓰기 시작했던게 정말 엄청 오래전이었는데 드디어 마지막날까지 오게 되었네요. 나중에 내가 쓴 블로그를 스스로 보면서 웃고 즐기게 될 장면을 떠올리며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 마지막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도대체 내가 언제부터 커피를 즐기는 사람 중 한 명이 된건지...대학생 때 거의 처음으로 마셔본 아메리카노는 쓰기만 하고 맛없는 커피였지만, 지금은 똑같이 쓰지만 매일 마시고 싶은 커피가 되었네요. 그래서 호주에서의 마지막날 아침도 이렇게 커피로 시작합니다. 아침식사 메뉴는 전형적인 서구형...이었는데 커피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별로 안 먹어서 제가 엄청나게 많이 먹은 기억이 나는데 살은 더 많이 쪘겠지만 맛있는 음식..

행복/여행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