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9

[해외여행] 독일 쾰른에서, 대성당 중심으로 즐긴 하루

독일 쾰른에서, 대성당 중심으로 즐긴 하루 독일 뮌헨에서의 일정이 끝난 후, 쾰른에서의 일정만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독일 (출장겸) 여행이지만 어쨌든 끝나가고 있다는 뜻.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 들러야 하기 때문에 이틀 전에 뮌헨에서 이동했고, 이번 포스팅은 독일 쾰른에서 대성당을 보면서 즐긴 하루의 기록입니다. 뮌헨에서 쾰른까지 비행기표를 끊어버려서 아침 일찍부터 공항에 가야했는데 새벽 4시 30분쯤에 첫 열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예쁜 달을 바라보며 기다리던 중. 뮌헨에 도착한 첫 날 연락처도 못 물어보고 떠나보낸 비행동지를 생각하면 너무 큰 아쉬움이 남는 ㅠㅠ 뮌헨 국제공항(Munich International Airport)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근데 뮌헨 공항이 다시 봐도 멋있긴 멋있네요. ..

행복/여행 2019.09.15

[해외여행] 독일 뮌헨의 점심부터 야경까지 알찬 하루

독일 뮌헨의 점심부터 야경까지 알찬 하루 독일 뮌헨 2일차, 오전 시간부터 BMW 박물관을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 근처에 맛집이 없을지 검색해봤는데 올림피아 공원(Olympiapark) 안쪽으로 식당 하나가 있다고 나오더라고요. 딱 이 때부터 시작해서 야경까지 독일 뮌헨에서의 알찬 하루 기록이네요. 날씨가 완전한 맑음은 아니더라도 꽤 밝은 편이었는데 사진상으로는 '흐림' 느낌이네요; 어쨌든 BMW 박물관 근처에는 올림피아 공원(Olympiapark)이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이 곳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보기 좋더라고요. 이 때 눈이 부셔서 제대로 뜨질 못하면서도 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찍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찍었고요 셀카. 구글맵..

행복/여행 2019.09.14

[해외여행] 독일 뮌헨, 인생 첫 유럽여행 경험 1일차

독일 뮌헨, 인생 첫 유럽 경험 1일차 제가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떠난게 2016년인데 그 이후로 나름 꾸준히 다니기 시작하니까 지금은 생각보다 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경험치를 먹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물론, 평범한 여행보다는 출장이나 워크샵으로 떠난게 더 많지만 어쨌든...그러다 이번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기간에 맞춰 출장겸 휴가의 기회가 생겼고 다녀왔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에 독일 뮌헨을 향해 처음으로 떠났고 이번이 인생 첫 유럽여행 경험이었는데요, 독일 뮌헨에서의 1일차를 기록해봅니다. 독일 뮌헨으로 떠나는 날, 이를 기념하며 찍은 셀카인데 표정 참...ㅋㅋㅋ 원래 선글라스를 끼고 분위기 좀 내야하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선글라스를 끼는건 에바였던 날씨였고 그것과는 별개로 표정이 어디 끌..

행복/여행 2019.08.25

[해외여행] 일본여행 3일차, 아키하바라와 아사쿠사의 추억

일본여행 3일차, 아키하바라와 아사쿠사의 추억 여행의 마지막날은 언제나 아쉬움이 가득한 법, 저의 생애 첫 일본여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라서 생각만큼 하고 싶은 것도 많이 못했고 보고 싶은 것도 많이 못 봤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아쉬워하고 있을 수만은 없죠. 마지막까지 일정을 꽉꽉 채워서 놀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던 3일차 아키하바라와 아사쿠사에서의 추억들을 남겨봅니다. 3일차 아침에는 전통일본식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던 다시차즈케(だし茶漬け)라는 가게입니다. 차 국물을 말아먹는(?) 오차즈케를 파는 가게인데 신주쿠역 안에 위치해 있어요. 근데 검색할때도 이름이 오차즈케로 나오는 등 다르고 내부에서도 식당가가 찾기 힘든 곳에 있어서 여기를 찾기까지 약..

행복/여행 2019.08.07

[해외여행] 일본여행 2일차, 도쿄의 야경을 즐긴 밤

일본여행 2일차, 도쿄의 야경을 즐긴 밤 대한민국 vs 일본의 무역전쟁 분위기가 점점 심상치 않지만, 그렇다고 저의 추억을 날려버릴 순 없으니 기록하는 중. 마담 투소 도쿄에서 인기스타들을 다양하게 만난 후 도쿄타워가 위치한 롯폰기에서 도쿄의 야경을 즐긴 밤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마담 투소 도쿄에서 나온 후 롯폰기로 이동 전에 오다이바에서는 또 봐야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였죠.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근처에는 관광객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다들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찍고, 기다리고 찍고 바쁜 모습이었는데 저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남기니까 좋더라고요. 레인보우 브릿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를..

행복/여행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