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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선수와 팬들의 페스티벌 젠지콘 개최 다음달 9일 젠지 소속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젠지콘(Gen.G Con)이 개최됩니다.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과 서울 다이너스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 멋진 파티! 하필이면 당일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저는 예매시도조차 못해봤지만 ㅠㅠ 현장에 가시는 젠지팬분들은 부디 재미있게 즐기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2019년 11월 9일 젠지 e스포츠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젠지콘(Gen.G)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처음 소식이 전해졌을 때 무조건 예매시도각이다! 라고 생각했지만...비록 저는 가지 못하지만 매진된 걸 보면서 살짝 흐뭇합니다. 그만큼 저의 최애팀이 인기있다는 뜻이니까요. 이번 젠지콘에서는 펍지 아마추어 토너먼트부터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

젠지 이스포츠, 룰러와 재계약 성공 젠지 이스포츠는 23일(월) 룰러(RULER) 박재혁 선수와의 재계약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렸습니다. 룰러 선수는 팀의 핵심이기도 한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마쳤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룰러 선수를 다음 시즌부터 젠지에서 볼 수 없을까봐 너무 조마조마 했는데 젠지 골수팬으로서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룰러 박재혁 선수의 삼성 갤럭시 입단 시절, 어리고 풋풋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당시 삼성에서는 스티치 선수와 코어장전 선수가 원딜로 출전하기는 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죠. 그러다가 딱! 하고 등장한 룰러 선수, 데뷔전은 사실 기억나지 않지만 확실한건 입단하자마자 잘했습니다. 출전하자마자 싹수가 보였다고..

젠지와 아프리카 뼈아픈 패배, 19년 8월 9일 LCK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연전연승을 거둬도 시원치 않은 상위권팀들의 혼전양상, 그러나 이제는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듯 합니다.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는 어떻게 될지 여전히 예상이 어렵긴 하지만 1위 SKT, 2위 그리핀, 3위와 4위 담원과 샌드박스가 차지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반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ㅋㅋ 8월 9일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vs 샌드박스 게이밍, 젠지 이스포츠 vs 그리핀의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아프리카와 젠지 모두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양 팀에게 모두 뼈아픈 패배지만 그나마 안심할 수 있는건 같이 졌기 때문에? 그리고 킹존도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잠깐의 경기력만이라도 끌어올려서 발휘..

대혼란! 가을의 젠지를 응원하며 1승 또는 1패 결과에 따라 순위과 들쭉날쭉하면서 과연 누가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고, 누가 포스트 시즌에 합류할 수 없을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LCK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SKT는 조금씩 폼을 끌어올리며 최근에는 다시 돌아온 SKT를 보여주면서 9연승, 1위 탈환에 성공했으며 남은 대진상 무난하게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던 담원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동 3위를 기록 중인 젠지를 응원하며 이번 주 LCK를 돌아봅니다. 제가 진에어 그린윙스 vs 젠지 이스포츠의 2경기가 진행되는 시점에 트위치 방송을 켰는데 뜬금없이 진에어에 1승이...젠지 또 이상한짓하고 있네 하면서 우울했었습니다. 게다가 큐베 선수 대신 오랜만에 경기를 뛰는 로치 ..

4연승, 가을의 젠지! 경기 직관 후기 강한 팀에게 강하고 약한 팀에게 약한 도깨비팀, 스프링 시즌에 시들시들하다 롤드컵 시기만 다가오면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을의 젠지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서부리그팀들을 차례차례 격파해나가는 중인데요, 젠지는 잘하다가 뜬금없는 패배도 자주 보여주는 기대퍼팀이니만큼 방심할 수 없지만 적어도 19년 7월 20일, 킹존을 격파하며 4연승을 달성한 젠지는 너무 멋졌습니다. 최애팀 젠지의 경기 첫 직관이었는데 멋지게 승리로 장식해서 더 좋았고요. 현재 롤파크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대형 아트토이들. 그리고 여전히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저번 주에는 티모를 받았으니까 이번에는 징크스 인증과 함께 징크스 키체인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최애팀 젠지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