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여행

액티비티! 래프팅 워크샵의 추억

손셉 2020. 3. 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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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여름날의 이야기, 래프팅하러 워크샵을 떠났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말로만 들어본 래프팅을 간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싫었어요. 물에 빠져서 바위에 박으면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서 말이죠. 그치만 실제로 래프팅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은 '더할나위 없이 신남'이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액티비티 래프팅 워크샵의 추억이네요.

 

 

 

 

주성 실무자 워크샵

2014년 7월 정말 더운 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도착하자마자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뜨겁게 느껴지는 주차장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찍었지만 다들 신이 났었네요. 엄청나게 눈에 띄는 형광조끼라 관심도 많이 받았어요. ㅋㅋ

 

 

 

 

간지남이랑

임재범을 닮은 간지남 서균이형과 함께 찍힌 모습. 좀 많이 꿀리긴 하지만 듀엣 사진 느낌으로 찍힌거라고 우기고 싶습니다.

 

 

 

 

분위기남이랑

이번에는 당시 선배였으면서 절친이기도 했던 희종이와 함께 찍힌 모습. 뭘 바라보고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남이네요.

 

 

 

 

주성 3조

이 때 조편성은 누가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기록에 의하면 제가 속한 것은 주성 3조였습니다. 래프팅하기 그렇게 싫어했으면서 복장 갖추고 신났어요.

 

 

 

 

주성 식구들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사진도 빼놓을 수 없죠. 부족함이 있었던 시절이지만 듬직한 수덕이형도 옆에 있고 참 즐거울 때였습니다. 저를 포함해 다들 풋풋했던 시절?

 

 

 

 

주성 3조 대기

이제 본격적으로 물에 올라가기 전에 연습 중이었던 때인것 같은데 저의 시크한 표정이 맘에 들었던 사진입니다. 흠흠

 

 

 

 

래프팅 교육

아무 것도 모른 채로 물까지 돌격할 수는 없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 중입니다. 최소한의 기초는 갖춘 다음 래프팅을 타도록 하는 교육이었죠.

 

 

 

 

래프팅 출발

기본 교육이 끝난 다음 래프팅 출발입니다. 저희끼리 타는게 아니라 선생님(?)이 함께 하기 때문에 무서운 것은 없었어요.

 

 

 

 

래프팅 중 1

이 때 아마도 서로 물 튀기고 난리났었던 것 같은데 ㅋㅋ 초반에는 다들 신난 상태였습니다. 한창 가뭄이 이어졌던 때라서 물도 깊지 않았고 여유만만이었죠. 물론 래프팅이 끝난 후에 사람들의 표정은 달랐지만요.

 

 

 

 

래프팅 중 2

물이 깊지 않아서 내려가다가 돌이나 바위에 걸릴 때가 많았는데 그 때는 흔들흔들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험한 지형을 빠져나갈 수 있다구요.

 

 

 

 

장기자랑

다음날 아침 장기자랑의 시간...은 아닌데 왜 제가 춤을 추는 시간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됐어요.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대학교 4학년 때의 어설프기 짝이 없는 동방신기 미로틱을 보여주곤 하는데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myonly1u/220070761626

차마 끝까지 볼 수 없는 '그 동영상'이 있는 블로그 링크. 지금 다시 봐도 웃긴 흑역사를 남긴 래프팅 워크샵의 현장이긴 하지만 모두와 함께 액티비티, 즐거운 추억을 남겨서 너무 좋은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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