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새 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리브 버전에 이어 오르골 버전(ORGEL VER)을 추가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원래 정규 앨범이 아닌 이상 여러 장 구매하지 않는 주의지만 이번 오르골 버전의 뽐에 당해버렸거든요. 감성 제대로인 오르골 버전 개봉기를 옮겨보아요.

바로 이것이 레드벨벳 미니 7집 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ORGEL VER]'입니다. 미니미한 사이즈부터 오르골 같은 느낌이 뿜뿜하지 않나요?

앨범 뚜껑을 열면 이처럼 발레리나 피규어 컨셉의 레벨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본 사진이긴 해도 작은 사이즈로 보니까 또 색다른 느낌이 있어요.

이번에 오르골 버전을 구입하고 받은 포스터는 티저 이미지로 봤던 샷입니다. 레트로풍 소품들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눈이가는 발레리나 레벨 피규어를 아주 크게 볼 수 있게 됐어요.

제가 리브 버전에 이어 오르골 버전을 구매한 이유인 스탠드를 포함해 화보집과 가사집, CD집(?), 그리고 조이 포토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무려 스탠드도 조이! 리브 버전 포카도 조이인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운명 같아요. ㅋㅋ

제가 받은 조이의 두 번째 메시지는 서로의 심장소리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의 응원 메시지도 그렇고 조이의 애교가 듬뿍 느껴져서 심장이 두근두근했어요.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ORGEL VER] 화보맛

포스터와 함께 있으니까 미니미 앨범 사이즈가 더욱 실감납니다.

작기 때문에 매력적인 오르골 버전 화보집입니다. 오히려 좋아?

이번에는 사진 하나만 남겼지만 작은 사이즈 대신 지면을 충분하게 할애해줬어요.

발레리나 피규어 레벨이들을 이렇게 가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브 버전 때도 느꼈는데 악보처럼 그려낸 가사 센스가 매력적이고 맘에 들어요.

레드벨벳이라는 그룹에 제대로 빠져든 것은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러비(일단 마음은)인 저라서 이렇게 오르골 버전에 추가 지출을 해버렸습니다.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정말 좋은 앨범이고 판매량도 잘 나왔는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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