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상

전자책 혹은 이북리더기 리디페이퍼 개봉기

손셉 2021. 5. 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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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혹은 이북리더기로 불리는, 여러 가지 제품 중 하나인 리디페이퍼를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최근에 나름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는데 많이 읽지는 않아도 조금씩 쌓이는 것도, 큰 사이즈의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 것도 불편하다는 흔한 이유 때문이었고요. 오랜만에 구입한 이북리더기 리디페이퍼 개봉기를 간단하게 기록해봅니다.

 

 

 

 

리디페이퍼 박스 포장

리디페이퍼 박스 포장은 이런 느낌으로 깔끔합니다. 애초에 패키지가 많이 들어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첫 인상 합격이었어요.

 

 

 

 

리디페이퍼 박스 포장

가장 겉에 있는 비닐을 벗겨낸다고 다를 것은 없지만 다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제 진짜로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기대하면서 뚜껑을 여는 거죠.

 

 

 

 

리디페이퍼 박스 포장

리디페이퍼 박스의 뚜껑을 열면 이렇게 바로 정면에서 본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짜 설탕 그 자체인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필름이 붙어 있어요.

 

 

 

 

리디페이퍼 패키지

그리고 리디페이퍼 본체를 들어보면 안에 간단한 설명서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이북리더기에 엄청나게 대단한 기능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 정도면 충분해요.

 

 

 

 

리디페이퍼

겉에 붙어있는 필름을 뗀 후니까 이제 리디페이퍼 본체 전원 버튼만 누르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저는 예전에 써 본 적이 있어서 보자마자 나름 익숙했어요. 저는 이전 모델을 써 본 것이긴 하지만요.

 

 

 

 

리디페이퍼

리디페이퍼를 실행 시킨 후 와이파이를 켜서 로그인 하니까 예전에 구입했던 이북 목록을 이렇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별로 안 썼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3페이지나 있었네요. ㅋㅋ

 

 

 

 

리디페이퍼 전용 케이스 포장

예전에는 케이스 없이 사용했는데 혹시라도 관심 있는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본다면 케이스 필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전자책 혹은 이북리더기 얘네 액정 너무 약하거든요. 이전에 6개월도 못 쓰고 망가졌을 때의 빡침은 지금 생각해도 후...

 

 

 

 

리디페이퍼 전용 케이스 포장

암튼 리디페이퍼 전용 케이스는 이렇게 담겨져 있습니다. 원래 가장 무난한 블랙을 살까 했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니 네이비가 너무 예쁘길래 급 바꾼 색상이었어요.

 

 

 

 

리디페이퍼 전용 케이스

그리고 겉에 있는 포장을 다 벗겨내고 케이스만 보면 이런 비주얼입니다.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나름 탄탄해서 본체를 잘 보호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케이스예요.

 

 

 

 

리디페이퍼

전용케이스에 본체를 딸깍해서 끼우면 되는 편한 구조입니다. 책을 읽을 때 이 상태로도 나쁘지 않지만 커버를 뒤로 완전히 넘기면 면적이 작아져서 지하철에서 읽기도 참 좋아요.

 

 

리디페이퍼는 한 손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고 또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맞춤형이라고 할까요? ㅎㅎ 설탕 액정만 아니면 적어도 저에게 불편한 단점은 1도 없으나 문제는 그게 가장 큰 단점...예전에 너무 빨리 망가지니까 빡쳐서 다시는 이북리더기 안 쓴다고 다짐한 적도 있으니까요. 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편의성 때문에 다시 구입했고 케이스도 함께 업어왔으니 최소 1년 정도는 버텨줘라는 마음으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상 리디페이퍼 간단한 개봉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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