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4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 그마지막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 마지막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을 열심히 남겨보고자 쓰기 시작했던게 정말 엄청 오래전이었는데 드디어 마지막날까지 오게 되었네요. 나중에 내가 쓴 블로그를 스스로 보면서 웃고 즐기게 될 장면을 떠올리며 호주 시드니 여행기록 마지막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도대체 내가 언제부터 커피를 즐기는 사람 중 한 명이 된건지...대학생 때 거의 처음으로 마셔본 아메리카노는 쓰기만 하고 맛없는 커피였지만, 지금은 똑같이 쓰지만 매일 마시고 싶은 커피가 되었네요. 그래서 호주에서의 마지막날 아침도 이렇게 커피로 시작합니다. 아침식사 메뉴는 전형적인 서구형...이었는데 커피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별로 안 먹어서 제가 엄청나게 많이 먹은 기억이 나는데 살은 더 많이 쪘겠지만 맛있는 음식..

행복/여행 2019.06.08

호주 시드여행 패키지로 즐겼던 3일차 이야기

호주 시드니 여행 패키지로 즐겼던 3일차 이야기 호주 시드니 여행 이야기가 드디어 3일차에 접어들었네요. 3일차 앞 뒤로는 저희가 가고 싶은 곳(정확하게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졸졸 따라다녔을 뿐이지만)을 다니는 스케줄이었지만 3일차는 달랐습니다. 하루 일정을 꽉꽉 채워서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넣었거든요. 제가 즐긴 패키지에서의 이야기를 남겨볼까 해요. 아침 일찍부터 패키지를 신청한 여러 명의 한국 사람들과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배를 타는 건 알았지만 정확하게 배를 타는 목적은 뭔지 모르는 상태였어요. ㅋㅋㅋ 뜨거운 햇살 아래였지만 시원하게 달리는 배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바다 경치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딱 이 사진만 보면 여기가 ..

행복/여행 2019.06.02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여행 2일차 - 오페라하우스의 밤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여행 2일차 - 오페라하우스의 밤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구경을 끝내고나니 어느새 저녁시간으로 접어드는 시간,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열심히 따라갔는데 바로 오페라하우스였습니다. 정확하게는 오페라하우스에 들어간건 아니고 근처였지만. 어쨌든 호주 시드니를 상징하는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눈에 담은 멋진 경치와 맛좋은 와인, 그리고 음식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았고 황홀한 밤이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로 열심히 걸어가던 중 눈에 보인 풍경들.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경이지만 여기가 바로 호주 시드니라고 생각하니 뭐라도 색다르게 보일 수 밖에요. ㅋㅋ 계속해서 길을 따라 걷던 중에 이렇게 길거리에서 자리잡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무언가..

행복/여행 2019.06.01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여행 2일차 - 블루마운틴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여행 2일차 - 블루마운틴 호주 시드니로 떠난 여행 2일차의 시작은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이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따라갔을 뿐이어서 몰랐는데 블루마운틴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소 중 한 곳을 눈에 담고 왔다고 생각하니 또 좋네요. 아침에 길을 나서기 위해 숙소에서 나왔는데 하늘 위에 쪼꼬맣게 달이 떠있더라고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의 아침에 보는 달은 또 다른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호주 시드니 전철이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어쨌든 무슨 역이었는지 지금도 모르겠는데...ㅋㅋ 한 눈에 목적지를 알 수 있도록 이렇게 큰 전광판이 있더라고요.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카툼바역(Katoomba)에 도착했습니다...

행복/여행 201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