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마지막은 아쉬움이 남는 법이라지만 2016년의 광저우 여행은 특히 첫 해외여행이어서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세일이가 광저우 안내를 너무 잘해줘서 더 재미있게 즐기지 못한 후회같은 건 없었으니까 이 자리를 빌어 세일이에게 다시 한 번 감사. (_ _) 그리고 아래는 양꼬치와 화청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마무리한 광저우 여행의 기록입니다. 매일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데일리룩 점검을 하곤 했었죠. 전날 늦게까지 논 다음 저는 뒹굴댔지만 세일이는 오전에 출근했다 다시 나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ㅋㅋ 원래 생각한 아점 메뉴는 양꼬치였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던 때라 마라샹궈로 목표를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