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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 닥터독과 함께 강아지 사료 1톤 기부

손셉 2021. 1. 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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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전해진 소식, 젠지 라스칼(Rascal) 김광희가 국내 펫푸드 전문 브랜드 닥터독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강아지 사료 1톤을 기부했습니다. 2021 LCK 스프링이 개막한 지 아직 2주밖에 진행되지 않아서 섣불리 단정하지는 못하지만, 현재까지 한체탑 포스인 라스칼의 훈훈한 소식이었어요.

 

 

 

 

라스칼 강아지 사료 1톤 기부

라스칼이 닥터독과 손잡고 유기견 보호소에 강아지 사료 1톤을 기부하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닥터독은 이전에도 여러 명의 셀럽과 함께하면서 현재까지 26톤에 달하는 사료를 기부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라스칼이 파트너였던거죠. 어떻게 인연이 닿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캠페인을 계기로 유기견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생명전 1세트 POG 라스칼 아칼리

훈훈한 일에 참여한 라스칼, 사실 저번 한화생명전 1세트까지만 하더라도 시리즈의 주인공이 되는줄 알았는데 묻혀버려서 아쉬웠어요. 라스칼의 아칼리 플레이도 정말 좋았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에 기록해두는 24일 한화생명전 활약입니다.

 

 

 

 

라스칼 어그로 플레이

한화생명 선수들이 그대로 빠지면 무조건 이득인 상황, 라스칼 아칼리는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과감하게 파고 들어가서 어그로를 끌어줬고 이를 그대로 젠지의 이득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위험했지만 진짜 좋은 판단과 플레이였죠.

 

 

 

 

한화생명전 라스칼의 아칼리 활약

이 경기에서 라스칼의 아칼리는 라인전보다 한타에서 빛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습니다. 상대 원딜을 끊거나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가 정말 일품이었고 이건 꼭 봐야해요. 이 때만해도 황스칼을 외치고 있었는데...

 

 

젠지의 연승이 끊기면서 라스칼의 활약도 함께 묻히긴 했지만, 2주차까지 라스칼이 보여준 경기력은 한체탑에 가장 가까웠습니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요. 그렇지만 아직 뭔가를 이룬 것은 아니니까 현재의 폼을 쭉 유지하면서 2021 LCK 스프링 퍼스트 탑에 꼽히길 바라면서 이번에 강아지 사료 기부에 참여한 것처럼 좋은 일에도 계속 관심을 갖는 라스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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