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대죄 첫 업데이트를 앞둔 지금!
지난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 후 양 국가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입니다. 저도 출시한 날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접속해서 즐기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야근에 치이면서 제대로 못하니까 잘 못 따라가고 있긴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내일 첫 업데이트를 앞두고 스토리는 다 밀었다는 거네요.

사실 진짜 처음은 지난 번 추가된 신규 캐릭터 엘리자베스 추가 업데이트 소식이었죠. 최강의 치유력을 발휘하는 엘리자베스가 추가되었지만 말 그대로 캐릭터 추가뿐인 업데이트였습니다.

엘리자베스가 업데이트 된 날 픽업 확률업도 있겠다 모아둔 다이아로 뽑기에 나섰는데 다행히도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0회 뽑기 2~3번 정도 돌렸을 때는 스스알 왕녀 엘리자베스가 안 나왔었는데 저번 주말에 큰 맘 먹고 300개 정도 돌렸더니 결국 나오더라고요. 이 외에도 갖고 싶었던 제리코와 길라까지 얻어서 만족스러운 뽑기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다시 흘러...스토리를 포함해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업데이트 날짜가 바로 내일인데요, 뭔가 색다른 콘텐츠는 안 알려주고 신규 캐릭터 소식만 알려주네요. ^^; 어쨌든 멀린도 너무 갖고 싶은 캐릭터인데 게임 속에서는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궁금하고 꼭 갖고 싶어요. 다른 캐릭터는 뭐 좋으면 좋은거고 나쁘면 나쁜거고 별로 관심이 없고.
일곱개의 대죄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현재까지 성과도 꽤 좋은 상태이고요. 그렇지만 게임을 제대로 못하는 저도 스토리는 금방 밀어버리고 우호도 작업에 나설 정도인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허무할지...스토리 업데이트를 앞두고서도 제가 만족하는 이 게임이 롱런하지 못하는 게임이 되어버릴까봐 걱정인데 이번 업데이트로 사람들의 갈증을 많이 해소시켜줄 수 있었으면 하네요. 물론 앞으로 다른 업데이트들도 기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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