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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롤드컵 주제곡 Take Over 공개_Worlds2020

손셉 2020. 9.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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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Worlds 2020) 주제곡인 Take Over가 공개됐습니다. 롤드컵에 앞서 언제나 화제가 되는 주제곡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잘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작년의 피닉스는 처음에 별로였다가 계속 듣다보니 좋아져서 띵곡 반열에 올렸는데 테이크오버는 현재 기준 쏘쏘.

 

 

 

 

2020 롤드컵 주제곡 'Take Over'

이번 주제곡에 참여한 가수는 Jeremy McKinnon, Max Schneider, Henry Lau 3인입니다. 저는 헨리 밖에 몰라서 가수 라인업에 크게 감흥이 없지만 여러 명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괜찮네요. 헨리가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요.

 

 

 

 

Take Over 中 페이커

롤드컵 주제곡에 등장하는 프로게이머도 노래와 마찬가지로 항상 화제가 되죠. 역시나 롤드컵 3회 우승에 빛나는 페이커가 뮤비 중 가장 돋보였습니다. 페이커가 없는 롤드컵인 것이 아쉬울 따름이지만요.

 

 

 

 

Take Over 中 엑스페케

사람들 반응 덕분에 알아차렸는데, 뜬금없이 내가 아는 옛날의 엑스페케?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선수들을 얼굴로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초대 우승 프나틱부터 2019년 펀플러스까지 역대 롤드컵 우승팀 선수들을 모두 담았기 때문이더라고요.

 

 

 

 

Take Over 中 마타

당연히 2014년 삼성 화이트 우승의 주역인 마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쓰레쉬 역할을 하는 마타, 누구보다 쓰레쉬라는 챔피언이 잘 어울리는 선수 중 하나죠.

 

 

 

 

Take Over 中 앰비션의 창

제가 가장 좋아한 롤 프로게이머이자 자르반의 상징 앰비션이 직접 등장하지 않은 것은 아쉬웠지만, 2018년 롤드컵 주제곡 'Rise'에서 봤던 앰비션의 창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Take Over 中 티안

펀플러스 피닉스 정글러 티안은 리신의 모습으로 이번 뮤비에 등장해서 작년 우승팀답게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작년에 우승컵을 들 때만해도 올해의 펀플러스는 얼마나 강할지 궁금했는데 진출 실패라니 띠용!(역시 후덜덜한 황부리그) 

 

 

 

 

소환사의 컵

2020 롤드컵에서 소환사의 컵을 들기 위한 여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어느 팀이 주인공이 될지 모르겠지만 LCK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담원, DRX, 젠지 Take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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