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플러스와 함께 행복하자
옵티머스LTE2부터 G2까지 4년간의 LG휴대폰 바라기 생활을 끝내고
오늘 새로 갈아탄 휴대폰 삼성의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LG의 V10과 살짝 고민했지만 LG의 어이없는 사은품도 열받고
디자인도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제 스타일이라 크게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예전처럼 새 제품에 대해 두근두근 하는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물건을 손에 넣는건 역시 기분 좋은 일이죠.
박스는 뭐 별거 없어요. 단지 이름이 조금 길다는거 정도?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이거저거 다 가져다 붙였으니까. ㅋㅋ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 블루 사파이어였나? 어쨌든
그 색깔과 조금 고민했지만 결국 선택한건
지금 이 색깔 골드 플래티넘이었어요.
실버와 가까워보이는 골드...그렇지만 이 색깔 맘에 들어요.
그리고 케이스를 하나 받았는데.
쩜쩜쩜...처음에 보면서 제 눈을 의심했어요.
설마 저 케이스 주시는건가?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하지만 며칠 후에 방문하면 투명케이스 주신다고 해서 안심했죠.
내부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사실 겉모습도 더 특별할
필요도 없이 이상한 글씨와 포인트 없이 아얘 검정이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임시로 쓸거니까.
케이스는 겉으로보면 수첩같은 느낌이 강해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역시 케이스를 벗겼을때 강해요.
물론 거의 모든 휴대폰이 케이스가 없는 쪽이 예뻐보이지만.
우리나라 삼성, LG 양강체제 중 항상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은 LG였는데 처음으로 삼성쪽으로 끌렸어요.
별로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엣지 제품의 특성인
곡선화면이 조금 거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물론 저는 이런 디자인에 반했기 때문에 선택했고
화면도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개개인 취향차가 있을듯.
뒷모습은 이런데 뭔가 덕지덕지 조잡하죠?
저런 글씨들과 스티커도 없이 깔끔했다면
반짝반짝하고 진짜 더 예뻤을것 같아요.
그렇지만 뒷모습을 보고 있을건 아니니까 패스.
동영상 화질이 어떤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역시 보아와 함께해야 제맛.
보아의 온리원을 틀었는데 화질이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화질로 유명한 LG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진 모르지만 만족.
이건 그냥 사진이 맘에 들어서.
딱 보아만 흔들리지 않고 돋보이게 나온게 맘에 들어요.
예쁜 디자인에 예쁜 화면.
정말 멋지지 않나요? 크크
카메라 화질도 한번 보고 싶어서 이렇게도 찍어봤어요. by G2.
실제보다 밝게 나오는건 원래 삼성 휴대폰 화면의 특징인거 같은데
카메라 역시 맘에 들어요. LG 카메라는 확실히 좋긴한데 막상 어둡거나
그런 특정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삼성 휴대폰 사진이 좋았던 생각이 나요.
모니터 화면을 카메라로 찍을땐 좀 이상해지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렇게 화면이 아닌 시계도 한 컷.
지금 실제 장면을 보고있는데 사진이 더 예뻐요...
요즘 카메라 정말 좋아졌어요 그쵸? ㅋㅋ
이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직접적인 화면.
카메라로 모니터 화면을 찍을때의 줄은 어쩔 수 없어서
이 사진만으로는 화질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러니까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서~
확실히 깨끗한 화면이 돋보여요 그렇죠?
동영상 화질이나 카메라 화질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할 능력은 안되니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깔끔하고 좋아요. 끝.
역시 마지막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보여주는
보아의 온리원과 함께 하려고요.
동영상 화질이 어떤지 직접 느낄 수는 없지만
이걸 보면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나의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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