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델로 정장 노원점 남자는 수트빨!
남자는 수트빨! 아시죠? 사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에
더 공감하지만 수트빨도 분명 있어요. 그...그렇죠?
어쨌든 정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선택한건 오델로.
오델로 정장 노원점 남자는 수트빨!
원플러스원 행사. 일년내내 하는지, 딱 기간이 정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맞춤정장에 1+1이라는게
저의 마음을 끌기도 했어요. 물론 회사 동료분이
오델로를 입고있다는것도 한 몫했지만 어쨌든 덕분에 두 벌!
바닥에 놓고 사진 찍어봤는데 참 볼품 없네요.
흐물흐물하고 말이죠. 그렇죠? ㅋㅋㅋㅋㅋ
이런 사진만 보면 진짜 별로라서 아무도 이용안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정장은 옷장이든, 사람몸이든 걸려야 제맛.
저기 위에 축 늘어진 모습이랑 한참 다른 모습.
이렇게 놓고보니 정말 멋있어 보여요. 물론 실제로도 멋있고요.
맞춤정장이니까 치수도 재고 디자인도 선택하고, 색깔은 당연하고
어쨌든 그런점이 좋았어요. 제가 선택한건 V자가 포인트인듯하고요.
현재 입고있는 정장 두벌은 입고다닌지 이미 3년이 넘어서
색깔도 바래고 조금 터진 부분도 있어요. 통이 너무 넓은것도
마음에 안들고. 그래서 안 입을 생각으로 보유중인것과
똑같은 색깔인 검정과 네이비 선택. 역시 가장 무난한 색이죠?
마지막에 이렇게 넥타이도 챙겨주셨는데
넥타이 상자 뭐 별거있는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필요한 상자도
아니지만 원래 이런 심플한걸 좋아하기에
내일 바로 버려질 운명의 상자라도 맘에 들어요.
챙겨주신 넥타이 디자인은 이런 모습.
가장 무난한 디자인으로 챙겨주셨어요. 비싼 넥타이와
저렴한 넥타이의 차이점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만져보니까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오델로 정장 노원점 담당자분의 명함.
제가 정장 브랜드든, 디자인이든, 옷의 재질이든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친절하게 많이 가르쳐주셨어요.
어쨌든 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야 좋은 옷이다! 라는건 확실하게 배움. ㅋㅋ
오델로 정장을 선택하신 분들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듯해요.
원래 수트빨이라는것도 보여야 하는데 내일부터 입을 예정이라
셀카 찍어보고 맘에 들면 올리고 그렇지 않으면 안 올리기로.
정장이 필요한 강북 거주자분들은 친절한 오델로 정장 노원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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