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롤드컵 당연한 SKT, 드라마를 쓴 프나틱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에서 죽음의 조라 불렸으며, 전 세계 롤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던 C조의 모든 게임이 끝났습니다. 결국 C조에서 살아남은 것은 SKT T1과 프나틱(FNATIC)이었고요. 그리고 T1이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지만 프나틱이 살아남은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그룹 스테이지 C조의 2주차 1경기는 SKT T1 vs RNG(Royal Never Give Up)이었습니다. 1주차에 RNG의 경기력이 꽤 좋았지만 그래도 T1의 승리를 점친 분들이 더 많았을 것 같아요.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니 RNG는 역시 강했지만...너무나 고맙게도 밍 선수가 차근차근 던져준 덕분에 한타에서는 T1이 계속해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