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제(MEZE) 플래그십 이어폰 라이펜타(RAI PENTA)를 질렀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어폰을 들으면서 라이펜타 외에도 감동을 느낀 이어폰이 몇 개 있었지만 디자인으로 보나 뭐로 보나 라이펜타가 가장 제 취향이었거든요. 아직 들어보지 못한 이어폰이 한참 쌓였지만 그냥 질렀고 이제는 저의 단짝인 메제 이어폰 라이펜타 개봉 이야기를 기록해보아요. 처음에 라이펜타 박스를 받아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하지만 꾹 참고 바로 개봉하기보단 동네 단골 카페에서 시작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이렇게 제품 보증서가 붙어있습니다. 저는 라이펜타가 고장난다면 압구정로데오역에 있는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A/S를 받으면 돼요. 크흠 칼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어찌저찌 겉면 비닐을 제거했습니다. 점점 저의 라이펜타가 가까워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