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잃은 블리자드 징계사건에 대한 실망 지난해에 전 세계 블리자드팬들이 기다린 블리즈컨(Blizzcon)에서 디아블로 임모탈(Diablo Immortal)을 발표할 때부터 제대로 감을 잃었다고 확신을 하게 만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또 한 번 사고를 쳤습니다. 하스스톤 마스터즈(Hearthstone Masters)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한 Blitzchung선수를 징계한 사건이죠. 지난 7일 진행된 하스스톤 마스터즈에서 인터뷰 시간을 갖게된 Blitzchung 선수는 '광복홍콩 시대혁명'이라는 구호를 외쳤고 블리자드의 대처는 신속했습니다. Blitzchung 선수의 상금 몰수, 출전 정지 1년과 해당 경기 중계진 2명의 즉각 해고라는 징계를 내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