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여행 2일차 - 오페라하우스의 밤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구경을 끝내고나니 어느새 저녁시간으로 접어드는 시간,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열심히 따라갔는데 바로 오페라하우스였습니다. 정확하게는 오페라하우스에 들어간건 아니고 근처였지만. 어쨌든 호주 시드니를 상징하는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눈에 담은 멋진 경치와 맛좋은 와인, 그리고 음식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았고 황홀한 밤이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로 열심히 걸어가던 중 눈에 보인 풍경들.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경이지만 여기가 바로 호주 시드니라고 생각하니 뭐라도 색다르게 보일 수 밖에요. ㅋㅋ 계속해서 길을 따라 걷던 중에 이렇게 길거리에서 자리잡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