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Acoustic Werkes 2

AAW 이어폰, 후반에 맛본 천상의 소리로 종결(終結)

AAW(Advanced Acoustic Werkes) 전반에 들은 이어폰은 음린이인 제게는 좋지만 특별하지는 않은 느낌이라 기대감도르에 그친 상태에서 AAW 체험 2일차를 맞이했습니다. 훗날 프사이의 특별함을 어느 정도 느끼긴 했지만 적어도 이 때는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러나 후반에는 아예 상황이 달랐고 괜히 AAW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 날의 기록입니다. 1. ASH (AAW) AAW 체험 2일차의 처음은 ASH였습니다. ASH도 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어도 가까이에서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골드 바탕에 반짝이 골드가 뿌려진 플레이트가 느낌 있더라고요. AAW 이어폰 유닛이 전체적으로 큼지막하지만 역시 착용감에서 거슬리지는 않았어요. ASH를 들으면서 금액대에 걸맞은 훌륭한 소리를 들려준다는 생각은 들었어도..

행복/음린 2021.08.22

AAW 이어폰, 전반 첫 인상은 기대감도르

AAW(Advanced Acoustic Werkes)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IEM 브랜드로 꽤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인지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Project 4+2(프사이) 출시 시기에 한창 반응이 핫한 덕분에 기대감이 올라갔고 이렇게 들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 NEW A3H+ (AAW) 저음 좋은 가성비 이어폰, 100만원 미만에서 커스텀이 가능한 이어폰 NEW A3H+가 AAW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자세히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유닛이 조금 크다는 느낌은 있어도 착용 시에 귀의 곡선을 따르는 라인을 가진 덕분에 착용감이 괜찮더라고요. 이미 저음이 좋은 이어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음에 집중해서 들으니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저음이 좋았습니다. ..

행복/음린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