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SHURE)는 1925년 설립된 미국 음향 전문 업체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곳입니다. 음향기기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도 이름을 알 정도의 인지도이긴 하지만 일단 저는 몰랐었네요. ^^; 암튼 제가 몰랐을 뿐이고 이 분야에선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기에 궁금했고 지금은 이렇게 슈어 이어폰을 들어본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망할 뻔했으나 그래도 마지막에 저력을 느낄 수 있었던 청음기입니다. 1. AONIC 215 UNI (슈어) 이 날은 슈어 에이오닉 시리즈로 타깃을 정하고 AONIC 215 UNI로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눈에 띄는 예쁜 디자인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무팁이 아닌 폼팁인 것이 좀 신기했네요. 처음이었거든요. 푹신한 건 좋은데 기본 사이즈는 저한테 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