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에서 귀국하던 날의 기록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심히 일하고 즐긴 나날도 끝나고 귀국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행갔다 돌아오는 날은 아니었지만 해외에 나갔다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아쉬운 맘이 들어요. 만약 여행으로 간 거였다면 귀국하는 날 빈둥대느라 알차게 보내지 못했겠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알차게 보내다 돌아왔다고 생각해요. 대만 타이페이에서 귀국하던 날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기록해봅니다. AT부띠끄 호텔 조식이 맛있다고 느낄만한 정도는 절대로 아니지만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조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조식에 스크램블만 포함되어 있다면 만족해요. 물론 제 돈 내고 오는 호텔이라면 아침을 굶거나 나가서 사먹지 이 정도 조식은 안 먹을 것 같아요. ^^; 체크아웃 하러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