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이었던 광저우 여행은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는 것을 경험하는 것조차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이번에는 짝퉁시장과 야경을 즐긴 1일차를 마무리 한 다음 날, 샤멘다오와 서커스를 중심으로 즐겼던 광저우 여행 2일차의 기록을 남깁니다. 중국 광저우 여행 2일차 데일리룩 점검. 저는 이 때 광저우에서 반팔과 반바지가 아니면 못 버티겠다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이 때 긴 바지도 하나 가져갔었는데 광저우에 도착하자마자 긴 바지는 절대 못 입겠다고 손절한 다음날의 룩. 아침은 간단하게 빵으로 때울까 생각도 했었지만 친구 세일이가 이거는 한번 먹어봐야 한다고 데려간 식당입니다. 고모 덕분에 알게된 식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저를 데려가줬어요. 면과 함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