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사대족발과 함께 느낀 행복 비오는날에 마셔야하는 술은? 바로 막걸리! 막걸리를 안마셔본지 오래되었길래 어제는 간만에 비도 오고 막걸리를 마시기로 했어요. 메뉴는 족발, 그리고 수유 사대족발을 선택했죠. 사대족발이 어딘가하고 검색해봤더니 매일같이 지나다니면서 보는 집 앞의 족발집이더라고요. 여기 꼭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족발 나오는 시간도 있네요.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배달시켰는데 상차림은 이러해요. 아참! 불족과 일반족발 반반으로 시켰고요. 어제 혼자 다 못 먹고 오늘 아침, 점심까지 먹으면서 질렸었는데 지금보니까 또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일반 족발의 비주얼은 이러했는데요, 쫄깃쫄깃한 껍질이 족발의 포인트죠! 묻어있는 양념(?)도 맛이 있고 쫄깃쫄깃하고 정말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