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사대족발과 함께 느낀 행복

수유 사대족발과 함께 느낀 행복

 

 

비오는날에 마셔야하는 술은? 바로 막걸리!

막걸리를 안마셔본지 오래되었길래

어제는 간만에 비도 오고 막걸리를 마시기로 했어요.

메뉴는 족발, 그리고 수유 사대족발을 선택했죠.

 

 

 

 

 

 

 

 

사대족발이 어딘가하고 검색해봤더니

매일같이 지나다니면서 보는 집 앞의 족발집이더라고요.

여기 꼭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족발 나오는 시간도 있네요.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배달시켰는데 상차림은 이러해요.

아참! 불족과 일반족발 반반으로 시켰고요.

어제 혼자 다 못 먹고 오늘 아침, 점심까지 먹으면서

질렸었는데 지금보니까 또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일반 족발의 비주얼은 이러했는데요,

쫄깃쫄깃한 껍질이 족발의 포인트죠!

묻어있는 양념(?)도 맛이 있고 쫄깃쫄깃하고

정말 맛있는 일반족발이었어요.

 

 

 

 

 

 

 

 

불족발의 비주얼은 여기.

역시 맛있었는데요 완전히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운게 딱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지금 보면서 침 한번 꿀꺽 삼켜주고.

 

 

 

 

 

 

 

어제 선택한 막걸리는 장수 막걸리.

저는 이동이 고향과 같은 곳이라서 이동막걸리를

마셔보고 싶지만 편의점에서는 장수막걸리 밖에.

그래도 장수막걸리도 유명하죠?

 

 

수유 사대족발의 맛을 평가해보자면 맛있다!

하지만 내 생에 최고의 맛은 아니다 정도?

물론 얼마전에 먹었던 족발과 성신여대에서

먹는 불족발이 너무 맛있을뿐 절대 맛없지 않아요.

 

 

수유에 사는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위치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