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혹은 이북리더기로 불리는, 여러 가지 제품 중 하나인 리디페이퍼를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최근에 나름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는데 많이 읽지는 않아도 조금씩 쌓이는 것도, 큰 사이즈의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 것도 불편하다는 흔한 이유 때문이었고요. 오랜만에 구입한 이북리더기 리디페이퍼 개봉기를 간단하게 기록해봅니다. 리디페이퍼 박스 포장은 이런 느낌으로 깔끔합니다. 애초에 패키지가 많이 들어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첫 인상 합격이었어요. 가장 겉에 있는 비닐을 벗겨낸다고 다를 것은 없지만 다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제 진짜로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기대하면서 뚜껑을 여는 거죠. 리디페이퍼 박스의 뚜껑을 열면 이렇게 바로 정면에서 본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짜 설탕 그 자체인 액정을 보호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