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떠난 대만 1일차의 기록 저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대만 타이페이로 떠날 기회가 있었는데요, 작년에는 타이페이 게임쇼 끝나는 일정에 맞춰서 워크샵으로 갔었지만 올해는 일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1월 24일과 25일 B2B존 기간에 맞춰 떠났던 일정이었고 두 번째 대만 방문이었네요. 대만 타이페이 1일차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저희 일행과 비행기 일정이 달라서 혼자 공항에 남았던 상황. 작년 여름에 친구와 홍콩 가기 전에 먹었던 소세지빵과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던 기억 때문에 다시 방문했어요. 이번에는 소세지빵을 안 잘라주셨어도 맛있게 먹었지만 항공기 지연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항공기 지연 때문에 공항에서 열심히 방황하다가 셀카도 좀 찍고. 안 그래도 새벽부터 도심공항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