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첫 정규 앨범 ‘Across The New World’(어크로스 더 뉴 월드)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 ‘Rising Sun (순수)’과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오케스트라 버전을 비롯해, ‘나무 (Tree)’, ‘Sherlock•셜록 (Clue + Note)’, ‘으르렁 (Growl)’, ‘하루의 끝 (End of a day)’,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Make A Wish (Birthday Song)’, ‘Black Mamba’, ‘Hello Future’, ‘Feel My Rhythm’, ‘Golden Age’, ‘Boom Boom Bass’까지 SM Classics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SM IP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새롭게 수록된 신곡이자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Rising Sun (순수) (Orchestra Ver.)’은 비발디의 사계 ‘여름’ 중 3악장과 SMP(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동방신기의 원곡이 만나 강렬한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곡으로, 드라마틱한 느낌과 댄스 브레이크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스윙감을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사운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구현하여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또한 이번 앨범명인 ‘Across The New World’는 K-POP과 클래식의 장르를 넘나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과거와 현재의 음악을 아울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SM Classics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2025년 2월 14~15일 양일간 개최되는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세트리스트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SM Classics 브랜드 필름 ‘Across The New World’가 오픈, K-POP과 클래식이 만나 새로운 음악이 된다는 SM Classics만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보는 이에게 깊은 여운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SM Classics는 K-POP을 오케스트라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M 3.0이 지향하는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SM Classics가 그동안 싱글 형태로만 곡을 선보였는데 이번에 정규 앨범으로 나왔습니다. 싱글을 하나씩 모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넣기가 귀찮았던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에요. ㅋㅋ 멋지게 편곡된 곡들을 앞으로 즐겁게 감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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