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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웨이의 LCK 프랜차이즈 도전 응원!

손셉 2020. 5.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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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서 여러 번의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e스포츠의 명문구단 반열에 오른 러너웨이(RunAway)가 LCK 프랜차이즈에 도전합니다. 오버워치와 달리 아직 롤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기에 절대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도전을 선택한 러너&꽃빈 구단주의 결정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러너웨이 LCK 프랜차이즈 도전 발표

러너웨이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LCK 프랜차이즈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버워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시장에서 E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진짜로 쉽지 않은 도전을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러너웨이 아수라 스폰서십 체결

먼저 러너웨이는 지난 10일 챌린저스 소속 아수라와 스폰서십 체결, 팀을 인수하면서 두 번째 롤챌스 도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아수라 인수 후 펼쳐지는 롤챌스 승강전이 진짜 중요한 경기가 될텐데 이번에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딜 오키드 & 정글 무진

현재 러너웨이 롤팀에서 공식발표한 선수는 원딜에 아수라 출신 오키드(5kid), 정글에 FW와 한화 출신 무진(Moojin) 2인뿐입니다. 남은 로스터를 어떻게 채울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팀이 원하는 로스터를 구성해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러너웨이(RunAway)

초창기 준우승을 반복하면서도 끝내 우승을 차지했고, 1기 멤버들을 모두 보내고도 이어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선수 육성에 가능성을 보여준 러너웨이라면 롤(LoL)에서도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요.

 

 

러너웨이는 거대 자본을 가진 팀도 아니고 어찌보면 LCK 프랜차이즈 도전이 무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흔한 오버워치 팀 중 하나로 시작한 러너웨이가 오버워치 명문구단에 올라선 것처럼, 새로운 도전 역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E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로 거듭나는 러너웨이가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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